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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미족(for me族)

퍼렁별여행자 2010. 3. 1. 15:08

'나를 위해 아낌없이 투자한다'는 신조를 가지고 있는 '포미족(for me族)'이 신 소비 권력으로 부상했다는 언급을 지난 연말 자주 접했다.


포미족이란 대체 뭘까?

잡지, 신문 등을 통해 소개된 포미족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말 그대로 오로지 나를 위해 하는 소비 집단으로, 원래는 합리적이면서도 적극적인 소비를 즐기는 20~30대 여성들을 일컫는 신조어였지만 요즘 30대의 트렌디한 남성들을 일컫는 말로 새롭게 바뀌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정리하자면

자신을 위한 소비에는 적극적인, 남들과 '차별화'한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삶의 질과 자신에 대한 투자를 하는 20~30대들을 말한다.

 

단순한 허영의 상징인 '된장녀'와 다른 점은 소비를 자신에 대한 투자로 여기고 남과 구별되는 차별화에 소비 초점을 맞춘다.

따라서 비싼 명품을 구매하기 보다는 저렴하면서도 합리적인 물건을 구입한다는 점에서 무분별한 사치와는 다른 의미를 갖는다. 예를 들면 화장품이나 생활용품, 패션이 주 소비 패턴이 된다.


2009년 포미족의 소비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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