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워서 남주자!

요즘 스마트폰에 관심이 좀 있다는 사람들이라면 Android 2.2의 코드네임인 Froyo를 들어봤을 거다. 그런데 이게 무슨 뜻인지를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안드로이드의 그간의 코드네임들은 아래 그림과 같다. Cupcake, Donut, Eclair, Froyo... 모두 간식명(빵집메뉴일수도)이다. 그리고 내가 궁금해 했던 Froyo는 그림에서 이미 확인 했겠지만, Frozen Yogurt의 약어이다. 다음 코드네임은 'Gingerbread'라고 한다. 과연 어떤 메뉴까지 나올지 기대해보자.

미투데이 친구(일명 미친)인 철수님의 포스팅을 보니 방울토마토가 Grape Tomato 라고 적혀있었다. 불신으로 가득한 나의 성격상 확인을 해보고 싶었다. 전 국민의 검색포탈(절대로 엔진이 아니다) 네이버의 사전을 이용해봤다. 영어사전에서는 Grape와 Tomato를 각각 연결해준다. 그래도 백과사전에는 나타나길래 링크를 눌러봤더니 Wikipedia로 연결해준다. (역시 명확한 정보를 보고 싶을 떄는 Wikipedia가 진리인가보다.) 그래서 Wikipedia의 내용을 인용해보면 A grape tomato is a class of tomatoes originally believed to be of southeast Asian origin, shaped similarly to the oblong plum..

오늘의 구글 로고가 또 바뀌었다. 스쿠버다이빙을 하는 동호인으로서 다이버의 모습이 반가워서 눌러봤더니 "자크 쿠스토 100주년"이라고 한다. 자크 쿠스토라는 사람 처음 들어본다. 궁금하다. 호기심이 발동한다. 찾아봤다. 자크 이브 쿠스토 | Jacques-Yves Cousteu 1910.6.11 ~ 1997.6.25 국적 : 프랑스 출생지 : 프랑스 생탕드레드큅자크 활동분야 : 해양탐험 주요저서 : (1953), (1971) 프랑스의 군인, 해양탐험가, 저술가, 영화배우, 영화감독, 영화 촬영감독, 영화연출가, 시나리오 작가 1943년 스쿠버를 발명 그렇다! 이 아저씨가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스쿠버다이빙이라는 분야의 창시자란다. 스스로 수중 카메라와 잠수 장비를 개발했고, 자신의 장비를 이용해 바다 밑 ..

2010년 4월 15일 스타벅스에서 진행하는 공짜 커피를 마셔보겠다고 알아보다보니, 텀블러를 가져가야 '오늘의 커피'를 공짜로 준다고 한다. 당연히 사내에서 가지고 있는 컵을 가지고 가서 받아 먹을려고 했는데 갑자기 자리에 있는 컵이 가능한 건지, 텀블러란 제품에 대한 정의가 어떻게 되는 건지 알고 싶어져서 찾아봤다. 영문판 Wikipedia에 따르면 다음과 같이 정의되어 있다. Tumbler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Look up tumbler inWiktionary, the free dictionary. Tumbler may refer to: A part of a lock whose position must be changed by a key in order..

'나를 위해 아낌없이 투자한다'는 신조를 가지고 있는 '포미족(for me族)'이 신 소비 권력으로 부상했다는 언급을 지난 연말 자주 접했다. 포미족이란 대체 뭘까? 잡지, 신문 등을 통해 소개된 포미족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말 그대로 오로지 나를 위해 하는 소비 집단으로, 원래는 합리적이면서도 적극적인 소비를 즐기는 20~30대 여성들을 일컫는 신조어였지만 요즘 30대의 트렌디한 남성들을 일컫는 말로 새롭게 바뀌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정리하자면 자신을 위한 소비에는 적극적인, 남들과 '차별화'한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삶의 질과 자신에 대한 투자를 하는 20~30대들을 말한다. 단순한 허영의 상징인 '된장녀'와 다른 점은 소비를 자신에 대한 투자로 여기고 남과 구별되는 차별화에 소비 초점을 맞춘다. ..

운동 경기와 관련된 포스트 들이나 A/V와 관련된 글들을 읽다보면(이런 것도 읽는다 ㅡ_ㅡ)포텐이라는 단어를 계속해서 볼 수 있다. 주로 "포텐이 터졌다" 라고 표현을 하는데, 대체 뭘까? 궁금함에 각각의 검색엔진들을 돌려봤는데, 공통적인 결과는 다음과 같이 나왔다. Potential(포텐셜)을 포텐이라고 축약해서 부르고 있었던 것.

가끔 외국인들이 이메일이나 짧은 텍스트 메시지 혹은 트위터 등에 글을 남길 때 보면 xoxo로 마무리하는 경우가 있다. 방금 전에 본 모 외국 버라이어티를 보다보니 또 나오는 거다. 이 xoxo가 뭘까? 뭘까? 궁금함에 옆에 있던 동생에게 이야기를 물어봤더니(동생이 나보다 더 이런 쪽에 밝다), 짧게 표정으로 보여준다.(이걸 텍스트 상에 표현을 못하는 것이 아쉽다.) 아~ 한번에 이해를 해버렸는데, 이게 정확한지 궁금해서 Wikipedia와 Google신에게 물어보았다. 주로 연인사이에서 남기긴 하지만, 친밀한 사이에서는 남길 수 있고 그 뜻은 hugs and kisses 라고 한다고 한다. 가볍게 하는 애정공세로 보는 것이 맞은 듯 하다. xoxoxoxoxoxoxo는 귀찮을 정도의 애정공세(?)가 되는..

요즘 읽고 있는 블로그 히어로즈 라는 책에 보면 SOE라는 말이 상당히 자주 나온다. 아니, 매 챕터마다 나오고 있다. SEO란 무엇일까? wikipedia의 정의에 따르면 SEO = Search Engine Optimization

자동차에 들어가는 옥탄가란 무엇일까? 아침 출근길 주유를 하다가 문득 예전 광고에서 보았던 옥탄가라는 단어에 대해서 궁금함을 느꼈다. 그래서 한번 찾아보았다. 옥탄가(Octane Number)란? 가솔린의 안티노킹성(Anti-Knocking)을 나타내는 척도로 가솔린의 품질을 결정하는 요소. 옥탄가가 높을수록 엔진 기능을 저하시키는 노킹이 일어나지 않고 잘 연소한다. 옥탄가(Octane Number) 시험법 1. 리서치법 2. 모터법 3. 항공법 : 4. 과급법 : 더불어 알아보자. 노킹(Knocking)이란? 내연기관 내부의 높은 온도와 압축 압력으로 인해 실린더 내의 혼합기가 적정 폭발타이밍 전에 미리 폭발하여 해머로 엔진을 두드리는 듯한 진동과 소음을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현상을 노킹(Kn..

다음 주 화요일 사내기술세미나 발표주제라고 한다. 처음 접한 단어다. 공부다!!